본문 바로가기

DIY

[셀프 수리] 픽시 자전거 뒷 바퀴 튜브 교체 (feat. 흥아튜브)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보니에요

오늘은 픽시 자전거 뒷 바퀴 튜브 교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 대중교통 보다는 자전거를 많이 타는데

워낙 험하게 타다 보니까 뒷 바퀴 튜브가 터졌더라구요.

사용기한도 길고 해서 새 튜브로 교체했습니다.


어떤 제품?


요즘 오픈마켓에서 검색 해보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흥아 튜브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기본 모델과 고급형인 벨로또가 있는데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서 벨로또로 구매했습니다.


타이어는 어떻게 분리하나요?


타이어 분리 공구로 차근차근 하나씩 분리해줬습니다.

여기서 팁은 바람 넣는 곳 반대편 부터 공구를 넣어서 벌려주고,

바퀴 살 2~3개 간격으로 하나씩 벌려주면 쉽게 벌려집니다.


픽시 타이어 사이즈?


픽시는 주로 700 X 23C~25C 의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본인의 타이어에 보면 옆면에 타이어 사이즈를 나타내는 표기들이 있을꺼에요

제꺼는 100 psi 23-622 (700 X 23C)

라고 적혀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잘 확인하고 주문 했어도 휠 구멍에

튜브 공기 주입구가 잘 들어가는지 확인해봅니다.


결합하기


잘 들어가는지 확인했으면 타이어에 사진과 같이 튜브를 쑤셔 넣습니다.

이때!! 튜브가 안 꼬이게 잘 확인 해주셔야합니다.

바람을 살짝 넣고 끼워주면 꼬임이 확실히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휠 구멍에 튜브 공기 주입구를 넣어줍니다.

 


타이어 끼우기


타이어 뺐던 것 처럼 동일하게

타이어 분리 공구를 이용해 2~3 휠 대 간격으로

걸어서 끼워줍니다.

튜브 고정 시켜주는 너트도 꼭! 잊지말고 끼워주세요 ㅎㅎ


공기압 채우기


저는 샤오미 자동 공기압 기계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공기압을 채웠습니다.

튜브가 꼬이거나 수리가 제대로 안된 경우는

공기압이 제대로 안들어가니

적당히 넣다가 안들어간다 하면 다시 분리해서 제대로 수리 하시면 됩니다~^^

 

제 타이어는 100psi 라고 적혀 있으니까 100psi 까지 넣어봅니다.


바퀴 끼우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우선 뒷바퀴에 체인을 걸어주고

바퀴 너트를 살짝 조여서 바퀴가 빠지지 않게 해줍니다.

 

체인이 늘어져 있는 것을 잡아 주기 위해

미세조절 너트를 조여주는데

프레임과 센터를 잘 맞춰줘야 합니다.

 

저는 체인이 약간 팽팽해지게 늘려서

프레임과 센터가 되게 바퀴 너트를 조이고

미세조절 나사를 번갈아가면서 3~5번씩 조여가면서 센터를 맞춥니다.

이러면 왠만하면 센터가 잘 맞더라구요.

 

이상 픽시 자전거 뒷바퀴 타이어 교체 포스팅이었습니다.

 

뭔가 사진과 글로만 표현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차분히 따라서 하면 쉽게 수리할 수 있을꺼에요.

 

그럼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반응형
LIST